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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구 보건소(소장 이소라)는 지난 27일 신라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구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에서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함께  전교생 330여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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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사상구청)
불소는 치아 표면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과 세균의 침범으로 약해진 부위를 단단하게 해주며 세균의 활동을 사전에 방지하여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강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