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최 일수 이틀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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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부청상
- 작성일 : 22-02-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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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어린이청소년영화제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영화제 준비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BIKY는 7월8일부터 17일까지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북구, 중구 일원에서 열린다.
학교단위 단체관람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최 일수가 지난해보다 이틀 더 늘었다.
또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청소년 영상교육과 영상문화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기반도 구축한다.
지난해 BIKY 개막식에서 진행한 ‘다시 어린이 인권선언 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그 의미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개막식에서 BIKY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는 “아동학대, 노키즈 존, 지나친 입시경쟁 등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우리는 곳곳에서 차별받고 있다”며 어린이·청소년들의 행복권을 지키기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열었다.
지난해 BIKY는 56개국 180편의 작품 중 119편의 프리미어 작품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영화의 진수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중 성인감독 제작 부문인 비경쟁부문 초청작은 123편 중 89편의 프리미어를 유치했다. 베를린영화제, 선댄스영화제, 토론토영화제 수상작과 세계 5대 어린이청소년영화제인 체코 즐린, 독일 슈링겔, 폴란드 알레키노의 수상작을 국내 최초로 상영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BIKY는 7월8일부터 17일까지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북구, 중구 일원에서 열린다.
학교단위 단체관람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최 일수가 지난해보다 이틀 더 늘었다.
또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청소년 영상교육과 영상문화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기반도 구축한다.
지난해 BIKY 개막식에서 진행한 ‘다시 어린이 인권선언 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그 의미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개막식에서 BIKY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는 “아동학대, 노키즈 존, 지나친 입시경쟁 등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우리는 곳곳에서 차별받고 있다”며 어린이·청소년들의 행복권을 지키기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열었다.
지난해 BIKY는 56개국 180편의 작품 중 119편의 프리미어 작품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영화의 진수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중 성인감독 제작 부문인 비경쟁부문 초청작은 123편 중 89편의 프리미어를 유치했다. 베를린영화제, 선댄스영화제, 토론토영화제 수상작과 세계 5대 어린이청소년영화제인 체코 즐린, 독일 슈링겔, 폴란드 알레키노의 수상작을 국내 최초로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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