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전국 최초로 중학교 '디지털 리터러시' 과목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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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부청상
- 작성일 : 21-12-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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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과목이 생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민성을 교육하기 위해 내년 1학기부터 중학교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기술을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 아는 능력으로, 디지털 사회에서 꼭 필요한 역량 중 하나다.
이번에 시교육청이 마련한 교과 과정은 20개의 성취기준과 5개 영역(디지털 시민성, 정보 및 데이터 활용, 소통과 협업, 디지털 콘텐츠 창작), 19개 핵심 개념으로 구성됐다.
특히 핵심 개념은 단순히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청소년들이 디지털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 소양들이 두루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안전·권리·책임·에티켓, 검색 엔진, 검색방법, 정보의 신뢰성 판별, 데이터 수집·분석, 의사소통, 미디어와 기술, 협업, 디지털 창작물, 저작권, 인용, 공유(게시), 디자인적 사고, 컴퓨팅 사고력, 프로토타이핑 등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부터 초·중등 교사와 교육전문직으로 집필진을 꾸리고 대학교수를 검토진으로 해, 올 10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의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개발했다.
교과서는 Ⅰ아름다운 디지털 세상 만들기, Ⅱ거대한 정보의 도서관 인터넷, Ⅲ함께 소통하고 협업하기, Ⅳ디지털 기술과 살아가기 등 4개의 대단원으로 이뤄졌다.
각 대단원은 12개의 활동과 2개의 프로젝트를 포함해 8차시로 구성돼 있으며, 총 32차시 과정이다. 부산지역 중학교에서는 내년 1학기부터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를 선택교과(군)로 편성해 운영할 수 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갈수록 디지털 리터러시가 필수적인 역량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민성을 교육하기 위해 내년 1학기부터 중학교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기술을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 아는 능력으로, 디지털 사회에서 꼭 필요한 역량 중 하나다.
이번에 시교육청이 마련한 교과 과정은 20개의 성취기준과 5개 영역(디지털 시민성, 정보 및 데이터 활용, 소통과 협업, 디지털 콘텐츠 창작), 19개 핵심 개념으로 구성됐다.
특히 핵심 개념은 단순히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청소년들이 디지털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 소양들이 두루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안전·권리·책임·에티켓, 검색 엔진, 검색방법, 정보의 신뢰성 판별, 데이터 수집·분석, 의사소통, 미디어와 기술, 협업, 디지털 창작물, 저작권, 인용, 공유(게시), 디자인적 사고, 컴퓨팅 사고력, 프로토타이핑 등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부터 초·중등 교사와 교육전문직으로 집필진을 꾸리고 대학교수를 검토진으로 해, 올 10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의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개발했다.
교과서는 Ⅰ아름다운 디지털 세상 만들기, Ⅱ거대한 정보의 도서관 인터넷, Ⅲ함께 소통하고 협업하기, Ⅳ디지털 기술과 살아가기 등 4개의 대단원으로 이뤄졌다.
각 대단원은 12개의 활동과 2개의 프로젝트를 포함해 8차시로 구성돼 있으며, 총 32차시 과정이다. 부산지역 중학교에서는 내년 1학기부터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를 선택교과(군)로 편성해 운영할 수 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갈수록 디지털 리터러시가 필수적인 역량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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