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 부산 최초 '소아청소년 방문접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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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부청상
- 작성일 : 21-12-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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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가 소아청소년 학교 방문접종을 시작한다.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방문 전담 접종팀을 꾸린 것은 부산 최초다.
14일 부산진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오는 15일부터 약 6주간 관내 초·중·고 66개교의 접종 희망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방문 접종을 시작한다. 학사일정이나 보호자 동반 등의 어려움으로 접종이 어려웠던 학생들을 위해서다.
부산진구청은 코로나 예방접종추진단 내에 학교방문 전담 접종팀 2개팀을 별도 구성했다. 교육청과 접종 대상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접종방문을 할 예정이다.
최근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확진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인다.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가 시작된 11월 이후 하루 평균 소아청소년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35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도 소아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저조한 백신 접종률로 우려가 크다. 소아청소년의 2차 백신 접종률은 37.2%로 성인이 80%를 상회하는 것에 비하면 절반도 못 미치고 있다.
부산진구청 코로나 예방접종추진단 관계자는 “최근 소아청소년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방문 접종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저조한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14일 부산진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오는 15일부터 약 6주간 관내 초·중·고 66개교의 접종 희망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방문 접종을 시작한다. 학사일정이나 보호자 동반 등의 어려움으로 접종이 어려웠던 학생들을 위해서다.
부산진구청은 코로나 예방접종추진단 내에 학교방문 전담 접종팀 2개팀을 별도 구성했다. 교육청과 접종 대상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접종방문을 할 예정이다.
최근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확진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인다.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가 시작된 11월 이후 하루 평균 소아청소년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35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도 소아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저조한 백신 접종률로 우려가 크다. 소아청소년의 2차 백신 접종률은 37.2%로 성인이 80%를 상회하는 것에 비하면 절반도 못 미치고 있다.
부산진구청 코로나 예방접종추진단 관계자는 “최근 소아청소년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방문 접종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저조한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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