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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운데)와 알로이시오기지1968(이사장 권오열·왼쪽), (사)만사소년(이사장 박영규)은 지난 23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영수 총장과 권오열 이사장, 천종호(오른쪽·부산지법 부장판사) (사)만사소년 운영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체험 프로그램, 희망사다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장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내일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리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