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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3일 동신초등학교(교장 박정훈)와부민초등학교(교장 임혜경)에서 ‘청소년 예술 멘토링 사업’ 교구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예술 멘토링 사업은 예술 교육 격차 해소 및 아이키우기 좋은 서구 만들기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올해는 동신초등학교 등 5개교 185명에 대해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바이올린과 플루트 레슨 및 웹툰, 수채화 등 미술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두경수산 곽두성 대표가 기증한 2천만원 상당의 악기와 교구 구입비 중 바이올린 5대, 플루트 3대, 미술교구 145세트를 이번 멘토링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개별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