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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젊음의 거리 남포에 청소년 복지공간 문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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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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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상징하는 부산 중구 남포거리에 청소년 복지 구현의 중심과 안전망 역할을 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개소했다.

재단법인 영도문화복지재단(대표이사 하림스님)은 5월11일 중구 남포거리에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도문화복지재단은 1월30일 중구청으로부터 수탁단체로 선정된 후, 2월 중구청과 위수탁 계약, 3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5명,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명, 청소년동반자 5명 등 총 12명의 직원을 채용했다. 4월20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이날 개소식을 하게 됐다.

센터가 위치한 남포동은 일명 '젊음의 거리'로 관광객과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센터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복지 구현의 구심점과 안정망 구축의 역할을 맡으며 중구를 찾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영도문화복지재단 대표이사 하림스님, 미타선원 주지 종호스님, 하태완 센터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김문희 동삼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해 유관단체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영도문화복지재단 대표이사 하림스님은 기념사에서 “청소년이 현재의 주인공이고 우리의 미래라는 말은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환경이 소외되고 경시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은 우리들의 자녀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해 재단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보궐선거 당선되고 첫인사를 하는 곳이 센터 개소식이다”며 “중구가 부산의 중심이고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맑고 청정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