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아동·청소년의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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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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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서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맨 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구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 서구] 2020.06.20 news2349@newspim.com
2018년 도입된 서구아동·청소년의회는 올해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48명의 지역내 초·중·고생이 참여해 규모면에서도 역대 최대다. 참여예산위원회를 신설해 기구도 확대되는 등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위촉장 및 신분증 수여, 오리엔테이션, 의장단 선출, 아동권리교육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의원들은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갖고 각종 정책의 발굴·토론·제안, 주민참여예산활동, 서구의회 참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방문, 인권축제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구에 필요한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대표단이 출범한 만큼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의 역량을 증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아동·청소년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구의 정책에 적극 반영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맨 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구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 서구] 2020.06.20 news2349@newspim.com
2018년 도입된 서구아동·청소년의회는 올해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48명의 지역내 초·중·고생이 참여해 규모면에서도 역대 최대다. 참여예산위원회를 신설해 기구도 확대되는 등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위촉장 및 신분증 수여, 오리엔테이션, 의장단 선출, 아동권리교육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의원들은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갖고 각종 정책의 발굴·토론·제안, 주민참여예산활동, 서구의회 참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방문, 인권축제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구에 필요한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대표단이 출범한 만큼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의 역량을 증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아동·청소년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구의 정책에 적극 반영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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