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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괴정3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은주)는 지난 10월 21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10세대에 온누리상품권(500천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괴정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20년 3월에 구성되었으며 향후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김은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과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 하게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102217553194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