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부산지역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연합 발대식 및 정책발굴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금정구·동구·동래구·사하구·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15명이 모여 부산광역시 또래상담자로 임명됐다.

정책발굴대회를 통해 또래상담자 활동의 다양성,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화상회의를 연결해 또래상담자들의 의견을 중앙기구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래상담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또래상담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또래상담자 및 또래상담 지도교사의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령 14조에 의거하여 부산시가 설치하고 한국청소년부산광역시연맹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출처 : 일간리더스경제신문(http://www.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