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부산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진영)가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종합평가는 전국 222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3년간(2017~19년)의 청소년 상담복지사업을 정량·정성 평가한 것이다.

이번 최우수센터 선정은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위기상황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해 부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온 결과다.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7년도 종합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아울러 ‘2020 자살 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우수기관상(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 ‘2020 또래 상담·학교폭력 예방 사업 우수기관상(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도 수상했다.

전혜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가정문제·학업 수행·사회 적응·코로나 블루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조화롭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시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부산지역에는 시 센터 1곳과 구·군 센터 15곳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담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