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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은 8월 5일까지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부산지역 현충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1회 광복의 빛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경연대회' 참가자를 공모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부산 지역 현충시설을 홍보하고 부산 광복기념관을 보훈문화 확산 및 역사교육 함양의 장으로 육성하기‧위해 부산보훈청과 광복회 부산시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예선은 오는 8월 10일 오후 1시까지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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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를 통과한 20개 팀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8월 15일 오후 5시 부산중앙공원 특별무대에서 개최된다.

입상자 시상은 부산시장상(1명), 부산시교육감상(1명), 부산보훈청장상(2명), 광복회 부산시지부장상(2명), 인기상(2명)을 시상한다.

참가신청은 부산에 거주하거나 부산권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보컬, 랩, 댄스, 밴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부산광복기념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MR(보컬, 랩, 댄스) 또는 테크니컬라이더(밴드)를 전자우편으로 8월5일 월요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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