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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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9-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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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8일 오후 1시 연제구 부산가정법원에서 부산지역 고등학교 6개팀 6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2019.8.7.
이번 대회는 소년보호사건을 주제로 한 모의재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비행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건전한 법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가정법원, 부산지방변호사회가 공동 주관한다.
참가팀은 경남여고, 대덕여고, 동천고, 부산여고, 부산외고, 브니엘고 6개 고교다. 이 팀들은 지난 7월 참가신청을 한 26개 팀 가운데 사건 구성의 독창성과 소재의 참신성, 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본선에서는 재판진행의 적정성과 대본의 충실도, 연기 등 표현능력, 그 밖의 팀워크 및 관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회 결과 대상 1개팀(상장과 상금 30만원)과 금상 2개팀(상장과 상금 15만원), 은상 3개팀(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뽑아 시상한다. 각 팀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한다.
변용권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실제상황을 설정해 직접 재판을 해 봄으로써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주변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2019.8.7.
이번 대회는 소년보호사건을 주제로 한 모의재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비행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건전한 법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가정법원, 부산지방변호사회가 공동 주관한다.
참가팀은 경남여고, 대덕여고, 동천고, 부산여고, 부산외고, 브니엘고 6개 고교다. 이 팀들은 지난 7월 참가신청을 한 26개 팀 가운데 사건 구성의 독창성과 소재의 참신성, 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본선에서는 재판진행의 적정성과 대본의 충실도, 연기 등 표현능력, 그 밖의 팀워크 및 관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회 결과 대상 1개팀(상장과 상금 30만원)과 금상 2개팀(상장과 상금 15만원), 은상 3개팀(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뽑아 시상한다. 각 팀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한다.
변용권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실제상황을 설정해 직접 재판을 해 봄으로써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주변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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