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정법원, '청소년 모의재판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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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9-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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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정법원(원장 이일주)은 8일 연제구 법원로에 있는 청사 대법정에서 '제2회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부산지역 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소년보호사건 모의재판을 진행하면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사건의 위험성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의 후원을 받았다. 이날 총 26개팀 중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6개팀이 경연을 벌였다.
대상은 학교폭력 문제를 소재로 시나리오를 준비한 경남여고의 '대경남저스틴'팀에 돌아갔다. 금상은 대덕여고의 '대평성대 동아리'와 동천고 '정의 동아리' 팀이 차지했다. 부산여고 '유스티티아 동아리'팀, 브니엘고 '솔로몬'팀, 부산외국어고 '모의법정 제2팀'은 은상을 받았다.
이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청소년 비행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부산지역 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소년보호사건 모의재판을 진행하면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사건의 위험성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의 후원을 받았다. 이날 총 26개팀 중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6개팀이 경연을 벌였다.
대상은 학교폭력 문제를 소재로 시나리오를 준비한 경남여고의 '대경남저스틴'팀에 돌아갔다. 금상은 대덕여고의 '대평성대 동아리'와 동천고 '정의 동아리' 팀이 차지했다. 부산여고 '유스티티아 동아리'팀, 브니엘고 '솔로몬'팀, 부산외국어고 '모의법정 제2팀'은 은상을 받았다.
이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청소년 비행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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