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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제3회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부산YMCA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가요제, 매월 테마가 있는 체험부스, 끼 자랑 버스킹 존 등이 운영된다.

또 청소년 안전을 주제로 한국시민안전교육진흥원과 함께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부스도 마련되고, 청소년가요제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 댄스대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부산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직업체험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운대그랜드호텔, 뵈브클리코 썸머 샴페인 라운지 운영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은 오는 8월 31일까지 뵈브클리코와 함께 썸머 샴페인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뵈브클리코 샴페인과 밀푀유 감자튀김, 햄에그 샌드위치, 한우 미니버거 등을 즐길 수 있다.

◇동구, 이중섭 마을공동체 정원 사진 콘테스트 개최

부산 동구는 오는 21일까지 이중섭 마을공동체 정원을 주제로 한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콘테스트 참여방법은 이중섭 마을공동체 정원을 촬영한 사진을 본인 계정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필수 해시태그 입력과 함께 사진 작품을 업로드한 이후 링크주소와 사진 원본파일을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범일동#이중섭정원#이중섭마을공동체 등이며, 1인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1차로 '좋아요' 수가 많은 작품을 동구청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는 22~29일 투표를 거쳐 선정하며, 2차는 30일 별도로 구성한 작품평가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부산항만공사,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부산항만공사(BPA)는 고용노동부의 '2019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건전한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6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 39곳(공공기관 4곳, 대기업 15곳, 중소기업 20곳)이 선정됐다.

BPA는 이번 우수기업 선정으로 3년간 정기 근로 감독 면제를 비롯해 1년간 세무조사 유예, 은행 대출 금리 우대, 신용 평가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상 혜택을 받게 됐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