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률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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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9-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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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4월 13일 치러진 ‘2019년 1차 검정고시’에서 지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 응시자 299명 중 282명이 합격해 합격률 94.3%에 달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부산 지역 센터들이 검정고시 학원의 수강료 지원과 함께 청소년 개개인을 밀착 관리하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의 학습지도를 받는 스마트교실을 운영하는 등 검정고시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데 따른 것으로 부산시는 분석했다.
센터는 오는 8월 제2회 검정고시가 끝나는 대로 대학입시설명회를 열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이번 성적을 토대로 2020년 대입 수시전형에 지원할 계획”이라며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일본어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에는 현재 지난 달 문을 연 동구를 비롯해 16곳의 꿈드림 센터가 운영 중이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학업지원,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이 같은 결과는 부산 지역 센터들이 검정고시 학원의 수강료 지원과 함께 청소년 개개인을 밀착 관리하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의 학습지도를 받는 스마트교실을 운영하는 등 검정고시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데 따른 것으로 부산시는 분석했다.
센터는 오는 8월 제2회 검정고시가 끝나는 대로 대학입시설명회를 열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이번 성적을 토대로 2020년 대입 수시전형에 지원할 계획”이라며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일본어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에는 현재 지난 달 문을 연 동구를 비롯해 16곳의 꿈드림 센터가 운영 중이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학업지원,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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