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이 달부터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는 관내 32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 금연강사를 초청, 금연골든벨과 금연 무한도전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1대 1 금연 상담을 하고 행동요법을 제공해 금연 실천을 유도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방침이다.

◇동래구, 런치콘서트 개최

부산 동래구는 오는 16·24일 낮 12시 30분 구청 1층 민원실 로비에서 런치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에는 독일 딥홀츠 쳄버콰이어(27명)의 아카펠라 공연이, 24일에는 BNK 부산은행 실내악단의 재능기부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한국노총 부산본부, 12일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연제구 부산본부 대강당에서 '2019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정기대의원대회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장,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 등아 참석한 가운데 핵심과제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기조를 설명할 예정이다. 

◇해양박물관-해양수산개발원, 해양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국립해양박물관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이 달부터 동삼혁신지구 소재 해양 기관 직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해양인문학 프로그램인 '해양로에서 바다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9차례에 걸쳐 개항과 해양도시의 역사·문화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첫 강연은 오는 10일 해양박물관에서 주강현 해양박물관장이 '제국의 바다, 식민의 바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