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서, 여성청소년수사 죄종별 전문수사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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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9-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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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성폭력, 학교폭력, 아동학대, 실종 등의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성청소년과 수사5개팀을 죄종별로 구분해 전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남부서는여청과를 성폭력 2개팀, 소년범죄, 아동학대, 실종수사팀 등으로 구분, 이날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여성청소년 수사 업무는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여성이나 청소년이 주요 피해대상이고, 사건마다 세심한 기법이 요구되는 전문수사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사건 구분 없이 업무를 나누어 처리함으로 인해 작은 실수에도 사회적 물의를 크게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다.
일명 '이영학 사건' 이후 실종수사 분야가 전문수사팀 체제로 개편돼 현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더불어 성폭력, 학교폭력, 아동학대 분야도 전문수사팀 체제로 운영함에 따라 사건에 대해 신속하면서도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남부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 중 국민들이 우려가 높은 전자발찌 등 성범죄 신상공개 대상자 중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성폭력전담팀이 1대 1 밀착 전담 방식으로 주력하는 등 성폭력 범죄 예방에도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황진홍 남부서 여청과장은 "죄종별 수사 전탐팀 운영을 통해 여청수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시민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yulnetphoto@newsis.com
남부서는여청과를 성폭력 2개팀, 소년범죄, 아동학대, 실종수사팀 등으로 구분, 이날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여성청소년 수사 업무는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여성이나 청소년이 주요 피해대상이고, 사건마다 세심한 기법이 요구되는 전문수사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사건 구분 없이 업무를 나누어 처리함으로 인해 작은 실수에도 사회적 물의를 크게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다.
일명 '이영학 사건' 이후 실종수사 분야가 전문수사팀 체제로 개편돼 현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더불어 성폭력, 학교폭력, 아동학대 분야도 전문수사팀 체제로 운영함에 따라 사건에 대해 신속하면서도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남부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 중 국민들이 우려가 높은 전자발찌 등 성범죄 신상공개 대상자 중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성폭력전담팀이 1대 1 밀착 전담 방식으로 주력하는 등 성폭력 범죄 예방에도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황진홍 남부서 여청과장은 "죄종별 수사 전탐팀 운영을 통해 여청수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시민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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