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봉학초 학생 38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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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8-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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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는 봉학초 28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영도구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 영도구의회 백평호 의장이 영도구 청소년 모의의회에 참석한 봉학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영도구의회]
모의의회는 어린이들이 각각 의장·의원, 구청장, 집행부 간부 등 역할 분담을 맡아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가상 조례안'을 상정해 실제 구의회 안건 심의 진행 절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모의의회 참여를 통해 조례 제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 체험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과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평효 의장은 "자기 생각을 말하고 다른 친구들과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합의점을 찾는 과정들이 바로 민주주의 의사결정의 핵심"이라면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내일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모은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부산 영도구의회 백평호 의장이 영도구 청소년 모의의회에 참석한 봉학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영도구의회]
모의의회는 어린이들이 각각 의장·의원, 구청장, 집행부 간부 등 역할 분담을 맡아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가상 조례안'을 상정해 실제 구의회 안건 심의 진행 절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모의의회 참여를 통해 조례 제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 체험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과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평효 의장은 "자기 생각을 말하고 다른 친구들과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합의점을 찾는 과정들이 바로 민주주의 의사결정의 핵심"이라면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내일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모은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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