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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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8-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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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역사회와 함께 맞춤형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도·보호활동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10~28일)는 홍보·계도 위주의 활동을 실시하고, 2단계(28일~2019년 2월 1일)에서는 집중 점검과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먼저 1단계 기간에는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등이 합동으로 유흥가, 심야시간 운동장·공원, 건물 지하 등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학교폭력 등 범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와 청소년 선도단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더불어 청소년경찰학교 운영 활성화 계획에 따라 위기청소년 면담과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해 청소년 재범을 방지할 예정이다.
이어 경찰은 부산지역 초등학교(305곳)·중학교(174곳)·고교(145곳) 등 624곳 중 90% 이상이 겨울방학에 돌입하는 이달 말부터 2단계 청소년 비행 집중 점검·단속을 전개한다.
이 기간 경찰은 지자체, 청소년 단체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단속을 펼치고 비행 청소년을 선도할 계획이다.
경찰은 청소년 유해업소 종사자를 상대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충분한 안내한 이후 위반사항에 대한 단속을 펼치고,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발견시에는 현장에서 주의·제지하는 등 선도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방학 중 위기청소년 집중 관리와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과 재범 등 2차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청은 "청소년 유관기관 간담회 결과를 수렴해 청소년 대책 수립 시 반영하는 한편,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 등과 협업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yulnetphoto@newsis.com
이번 선도·보호활동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10~28일)는 홍보·계도 위주의 활동을 실시하고, 2단계(28일~2019년 2월 1일)에서는 집중 점검과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먼저 1단계 기간에는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등이 합동으로 유흥가, 심야시간 운동장·공원, 건물 지하 등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학교폭력 등 범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와 청소년 선도단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더불어 청소년경찰학교 운영 활성화 계획에 따라 위기청소년 면담과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해 청소년 재범을 방지할 예정이다.
이어 경찰은 부산지역 초등학교(305곳)·중학교(174곳)·고교(145곳) 등 624곳 중 90% 이상이 겨울방학에 돌입하는 이달 말부터 2단계 청소년 비행 집중 점검·단속을 전개한다.
이 기간 경찰은 지자체, 청소년 단체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단속을 펼치고 비행 청소년을 선도할 계획이다.
경찰은 청소년 유해업소 종사자를 상대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충분한 안내한 이후 위반사항에 대한 단속을 펼치고,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발견시에는 현장에서 주의·제지하는 등 선도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방학 중 위기청소년 집중 관리와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과 재범 등 2차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청은 "청소년 유관기관 간담회 결과를 수렴해 청소년 대책 수립 시 반영하는 한편,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 등과 협업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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