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꾸는 꿈'…부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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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8-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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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영화로 꿈과 창의력을 심어주는 제13회 부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11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개막식은 배우 이지원과 이효제의 사회로 이란 영화 '꿈의 끝'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올해 영화제에는 역대 최다인 55개 나라에서 175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2017 부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2017 부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김상화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부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질 좋은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장이자 영화로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마당"이라며 "어린이, 청소년들이 영화제와 함께 사회 구성원으로 잘 자라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서부산권과 북부산권을 중심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해 이 지역 19개 학교 1천50명의 학생에게 영화제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자막에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라이브 더빙' 영화 6편과 장애아동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2편도 상영한다.
영화제 기간에 시네마 스포츠, 비키 놀이터, 비키 캐릭터 페인팅, 인형극 체험, 심리 놀이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부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17일까지 열린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09 08:07 송고
개막식은 배우 이지원과 이효제의 사회로 이란 영화 '꿈의 끝'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올해 영화제에는 역대 최다인 55개 나라에서 175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2017 부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2017 부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김상화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부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질 좋은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장이자 영화로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마당"이라며 "어린이, 청소년들이 영화제와 함께 사회 구성원으로 잘 자라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서부산권과 북부산권을 중심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해 이 지역 19개 학교 1천50명의 학생에게 영화제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자막에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라이브 더빙' 영화 6편과 장애아동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2편도 상영한다.
영화제 기간에 시네마 스포츠, 비키 놀이터, 비키 캐릭터 페인팅, 인형극 체험, 심리 놀이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부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17일까지 열린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09 08: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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