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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스포츠클라이밍’참가자 공모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 등 시민들의 신체 단련과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올 4월부터 6월까지 토·일요일에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련원 해오름 인공 암벽장에서 안전교육 및 장비소개, 기본자세 및 동작, 올바른 장비사용방법, 클라이밍 체험 등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1~3차로 나눠 1차 교육은 일반성인 30명을 공모해 6회에 걸쳐 운영하고 2·3차 교육은 청소년을 각 20명씩 선발해 6회 운영한다. 1차 교육 참가자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스포츠클라이밍에 필요한 장비는 수련원에서 제공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부산시,‘2018년 화랑훈련’실시

부산시는 적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한 통합방위 훈련인 ‘화랑훈련’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울산·양산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화랑훈련은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전·평시 통합방위작전계획 및 지원 절차 숙달,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 등을 중점 추진한다.

부산시는 지역 내 국가기관·지자체, 국군, 경찰·해양경찰, 예비군, 민방위대, 국가중요시설 등이 참가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훈련을 할 예정이다.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