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비행청소년 돌보는 청소년회복센터 추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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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8-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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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 비행 청소년을 돌보는 대안 가정인 청소년 회복센터가 부산에 추가로 문을 연다.
디딤청소년회복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부산에서만 7곳, 전국에서 모두 20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가정법원은 오는 27일 부산 서구 남부민동에 디딤청소년회복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문형배 부산가정법원장을 비롯해 천종호·김옥곤 부장판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가정법원은 디딤청소년회복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김치냉장고와 격려금 등을 지원했다.
청소년 회복센터는 가정이 해체됐거나 그 기능을 다 하지 못해 제대로 양육 받지 못하는 보호대상 소년들을 법원의 보호처분을 통해 부모와 가족을 대신해 보살피고 훈육하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 회복센터는 2010년 11월 경남 진해에 1호 센터가 문을 연 이래 현재 부산 6곳 등 전국에서 19곳이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회복센터는 지난해 5월 국회에서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으로 청소년회복 지원시설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민간 후원에만 의존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비 예산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국회 본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때 청소년 회복센터 예산이 상정됐다가 막판에 제외돼 아쉬움을 샀다.
디딤청소년회복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부산에서만 7곳, 전국에서 모두 20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가정법원은 오는 27일 부산 서구 남부민동에 디딤청소년회복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문형배 부산가정법원장을 비롯해 천종호·김옥곤 부장판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가정법원은 디딤청소년회복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김치냉장고와 격려금 등을 지원했다.
청소년 회복센터는 가정이 해체됐거나 그 기능을 다 하지 못해 제대로 양육 받지 못하는 보호대상 소년들을 법원의 보호처분을 통해 부모와 가족을 대신해 보살피고 훈육하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 회복센터는 2010년 11월 경남 진해에 1호 센터가 문을 연 이래 현재 부산 6곳 등 전국에서 19곳이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회복센터는 지난해 5월 국회에서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으로 청소년회복 지원시설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민간 후원에만 의존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비 예산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국회 본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때 청소년 회복센터 예산이 상정됐다가 막판에 제외돼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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