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활동가’ 출범식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7-04-17 00:00
본문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굿네이버스는 14일 오후4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행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활동가’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어린이 활동가들은 ‘UN아동권리협약’과 ‘아동청소년친화도시조성 조례’에서 정하는 자신들과 공동체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능동적인 참여활동을 펼친다.
이번 출범식은 ‘행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활동가’에 참여하는 학교의 담당교사 및 참여 학생들의 공식적인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청소년 공연팀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 참여 학생 및 멘토교사 위촉장 수여, 행동하는 어린이청소년 선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활동가’는 부산지역 초·중등학교 30개교 어린이 509명으로 조직돼 있다.
부산시는 참여 아동들은 그룹 인터뷰, 포토보이스 등 이슈를 이해하고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실제로 아이들이 자신들의 목소리와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을 통해 정책반영을 요구할 수 있도록 부산시의회에서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내 및 지역사회 캠페인(실천)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고 사회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와 굿네이버스는 unicef가 추진하는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관련 정책이나 법령, 사업 등이 아동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해 정책의 효과성을 진단하는 ‘2017 아동영향평가’와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어린이의회, 청소년의회’를 오는 8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또 9월에는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아동 최우선의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도 펼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활동을 통해 아동 스스로가 자기결정권과 참여권을 인식하고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어 본 경험은 자기 긍정성과 민주시민 의식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어린이 활동가들은 ‘UN아동권리협약’과 ‘아동청소년친화도시조성 조례’에서 정하는 자신들과 공동체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능동적인 참여활동을 펼친다.
이번 출범식은 ‘행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활동가’에 참여하는 학교의 담당교사 및 참여 학생들의 공식적인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청소년 공연팀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 참여 학생 및 멘토교사 위촉장 수여, 행동하는 어린이청소년 선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활동가’는 부산지역 초·중등학교 30개교 어린이 509명으로 조직돼 있다.
부산시는 참여 아동들은 그룹 인터뷰, 포토보이스 등 이슈를 이해하고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실제로 아이들이 자신들의 목소리와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을 통해 정책반영을 요구할 수 있도록 부산시의회에서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내 및 지역사회 캠페인(실천)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고 사회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와 굿네이버스는 unicef가 추진하는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관련 정책이나 법령, 사업 등이 아동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해 정책의 효과성을 진단하는 ‘2017 아동영향평가’와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어린이의회, 청소년의회’를 오는 8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또 9월에는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아동 최우선의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도 펼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활동을 통해 아동 스스로가 자기결정권과 참여권을 인식하고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어 본 경험은 자기 긍정성과 민주시민 의식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전글[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3개 중점사업 추진 17.04.18
- 다음글부산어린이청소년영화제 수상작 해외영화제서도 상받아 1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