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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은 여성가족부 정책사업인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의 부산광역사무국으로 인증받아 오는 4월부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이 제안한 것으로 청소년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활동하면 활동 기간과 나이에 따라 금장(12개월 이상), 은장(6개월 이상), 동장(6개월 미만) 등을 포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 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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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은 올해 4월 7일까지 만 14세∼만 5세의 국내외 청소년 5명을 모집한다.

포상제 참가자에게는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포상식 참여, 국제포상협회와 여성가족부장관 인증서·휘장 수여, 여상가족부장관상·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영연방 대학진학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있다.

국제포상협회에는 140여개 회원국에서 약 800만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고 한국은 2009년 국제포상협회 정회원이 됐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부산=연합뉴스)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단영역)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 ▲(수술영역) 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 ▲(항암제영역) 수술 후 적기 항암제 투여 여부 ▲(진료결과영역) 수술 후 사망률 등 모두 19개 지표를 평가했다.

심평원은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위암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