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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IYF)이 청소년의 인성함양 및 마인드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겨울캠프가 오는 7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대구와 전주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 캠프에 참석한 1,000여명의 청소년들은 2일 오후 4시 30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폭넓고 올바른 인성 마인드를 형성하게 된다.

 

인성함양과 극기 훈련마음 키우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찾아 도전하며 삶의 목표를 찾아가는 캠프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21세기 인재에게 필요한 창의성집중력포용력책임감인내력 5대 덕목을 키울 예정이다.



특히, 5박 6일간 진행되는 캠프 과정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이 합숙 생활을 하며 교류하는 친교의 시간을 갖는 등 ▲ 마인드 레크레이션 ▲ 아이스링크 체험 ▲ 거침없이 하이킹 ▲ 장기자랑 ▲ 소방안전교육 ▲ 명사 초청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제청소년연합 전북지부 류홍열 고문은 개회식 직후 마인드 강연을 통해 "삶을 살아가며 기술이나 지적인 능력보다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통해 성공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나 자신도 여러분들과 똑 같은 마음으로 미래에 대해 막연한 생각으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말문을 연 뒤 "화려한 스펙보다 인성을 겸비한 인재가 우선이라는 취지로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체험활동과 단체생활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삶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고 구성원과의 소통 및 화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이어 "소망 없이 사는 삶은 희망이 없다"며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끝내지 말고 축복으로 받아들여 결코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마인드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