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불교연합회, 청소년 20명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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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7-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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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불교연합회(회장 유정스님)는 26일 운수사(주지 유정스님)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불사를 실천했다.
장학생들은 사상구불교연합회 회원사찰 20곳에서 추천받은 불자 청소년으로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들에게 격려를, 회원스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유정스님
유정스님은 장학생들에게 “오늘 내리는 겨울비처럼 스스로 탁마하고 정진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를 전하고 “늘 나눔에 앞장서고 지지해주는 회원스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상구 내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사상구불교연합회는 지역 불자 청소년들에게 매년 연말 장학금을 전달하며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매월 관음재일마다 회원사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갖는 등 적극적인 모임을 통해 부산지역 구군연합회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유정스님이 4년간의 소임을 마무리하고 차기 회장을 추대하는 총회도 함께 열렸다. 차기 회장에는 백양산 선광사 주지 성문스님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부산 사상구불교연합회 차기 회장 성문스님
성문스님은 “그동안 유정스님이 회장의 역할을 잘해왔기에 어깨가 무겁다”며 “지금까지 사상구불교연합회는 인재불사를 위해 힘써왔으니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님은 “지역의 화합을 넘어 다른 구연합회와 새로운 신행활동을 통해 부산불교 중흥을 위해 힘쓰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송정은 기자│유진상부산울산지사장 je.song@ibulgyo.com
장학생들은 사상구불교연합회 회원사찰 20곳에서 추천받은 불자 청소년으로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들에게 격려를, 회원스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유정스님
유정스님은 장학생들에게 “오늘 내리는 겨울비처럼 스스로 탁마하고 정진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를 전하고 “늘 나눔에 앞장서고 지지해주는 회원스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상구 내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사상구불교연합회는 지역 불자 청소년들에게 매년 연말 장학금을 전달하며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매월 관음재일마다 회원사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갖는 등 적극적인 모임을 통해 부산지역 구군연합회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유정스님이 4년간의 소임을 마무리하고 차기 회장을 추대하는 총회도 함께 열렸다. 차기 회장에는 백양산 선광사 주지 성문스님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부산 사상구불교연합회 차기 회장 성문스님
성문스님은 “그동안 유정스님이 회장의 역할을 잘해왔기에 어깨가 무겁다”며 “지금까지 사상구불교연합회는 인재불사를 위해 힘써왔으니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님은 “지역의 화합을 넘어 다른 구연합회와 새로운 신행활동을 통해 부산불교 중흥을 위해 힘쓰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송정은 기자│유진상부산울산지사장 je.song@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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