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부산영양교사회, 채소과일의 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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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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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와 부산영양교사회는 초등학생들의 채소·과일 섭취 식습관 형성을 위해 9일 부산시내 6개 초등학교에서 ‘채소·과일 아는만큼 맛있다’는 슬로건으로 ‘채소·과일의 날’ 캠페인을 연다.
지난해 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가 청소년들의 채소·과일 편식 교정 교육을 위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10명 중 7명이 채소 반찬을 남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일 2회 이상 과일을 섭취하는 어린이는 17.8%, 채소반찬은 23.7%, 우유는 20.7%에 불과해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에 따른 권장섭취 횟수와 비교해 많은 아이들이 식품 섭취 횟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체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채소·과일 섭취 식습관을 갖게 하려면 초등학교 때부터 식습관을 바르게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애 부산교대 실과교육과 교수는 “채소와 과일을 잘 먹지 않으면 쉽게 피곤해지고, 면역력 저하로 감기 등 질병에 잘 걸린다”며 “섬유질 섭취가 적으면 변비에 잘 걸리고,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비만이 되면 짜증이 생기기도 한다. 바른 식생활을 해야 좋은 인성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캠페인에는 가야초, 교대부설초, 구학초, 성지초, 온천초, 인지초 등 모두 6개의 초등학교가 참여해 △채소·과일(방울토마토, 귤, 파프리카) 급식 제공 △담임교사의 ‘채소·과일 아는 만큼 맛있다’ 교육 △학부모 채소·과일 급식지도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와 부산영양교사회는 앞으로 초교와 중·고교에서 채소·과일을 비롯해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가 청소년들의 채소·과일 편식 교정 교육을 위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10명 중 7명이 채소 반찬을 남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일 2회 이상 과일을 섭취하는 어린이는 17.8%, 채소반찬은 23.7%, 우유는 20.7%에 불과해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에 따른 권장섭취 횟수와 비교해 많은 아이들이 식품 섭취 횟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체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채소·과일 섭취 식습관을 갖게 하려면 초등학교 때부터 식습관을 바르게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애 부산교대 실과교육과 교수는 “채소와 과일을 잘 먹지 않으면 쉽게 피곤해지고, 면역력 저하로 감기 등 질병에 잘 걸린다”며 “섬유질 섭취가 적으면 변비에 잘 걸리고,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비만이 되면 짜증이 생기기도 한다. 바른 식생활을 해야 좋은 인성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캠페인에는 가야초, 교대부설초, 구학초, 성지초, 온천초, 인지초 등 모두 6개의 초등학교가 참여해 △채소·과일(방울토마토, 귤, 파프리카) 급식 제공 △담임교사의 ‘채소·과일 아는 만큼 맛있다’ 교육 △학부모 채소·과일 급식지도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와 부산영양교사회는 앞으로 초교와 중·고교에서 채소·과일을 비롯해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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