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보호관찰소,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 1박2일 농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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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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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동부보호관찰소(소장 한상익)는 지난 25일부터 1박2일 동안 경남 양산시 동면 소재 법기팜스테이마을에서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 11명과 함께 녹색 농촌체험 하계 캠프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자연과 더불어 이들의 심성순화와 재범예방을 위해서다.
캠프에 참석한 A군(18)은 “답답한 PC방에서 인터넷 게임이나 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호관찰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참석하게 됐는데, 숲속을 거닐며 산책도 하고 산과 들의 산야초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직접 칼국수도 만들어 보니 정말 농촌생활이 신나고 재미있어 1박2일 동안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다음에는 농촌일손돕기도 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부산동부보호관찰소 최배근 관찰과장은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는 관심사가 제한적이고 자연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자연의 소중함을 모르고 자라는 경우가 많아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실시하여 이들이 재범하지 않고 학교, 가정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부산동부보호관찰소(소장 한상익)는 지난 25일부터 1박2일 동안 경남 양산시 동면 소재 법기팜스테이마을에서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 11명과 함께 녹색 농촌체험 하계 캠프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자연과 더불어 이들의 심성순화와 재범예방을 위해서다.
캠프에 참석한 A군(18)은 “답답한 PC방에서 인터넷 게임이나 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호관찰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참석하게 됐는데, 숲속을 거닐며 산책도 하고 산과 들의 산야초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직접 칼국수도 만들어 보니 정말 농촌생활이 신나고 재미있어 1박2일 동안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다음에는 농촌일손돕기도 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부산동부보호관찰소 최배근 관찰과장은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는 관심사가 제한적이고 자연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자연의 소중함을 모르고 자라는 경우가 많아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실시하여 이들이 재범하지 않고 학교, 가정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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