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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7일 복지관 내에 '희망플랜 부산진구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희망플랜 부산진구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연간 5억원씩 3년간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14세부터 24세까지의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직업훈련, 창업·취업 지원, 가족기능 강화서비스 등 빈곤대물림 차단을 위한 실제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부산광역시 사회적기업센터, 부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진구정신건강증진센터,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진지역자활센터 등 7개 기관이 성공적인 희망플랜 사업 수행을 위한 네트워크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디지털미디어국 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