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소년 전문 ‘안데르센극장’ 내일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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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6-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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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유일의 아동청소년 전문극장이자 연극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산 기장군 ‘안데르센 극장’(사진)이 6일 공식개관한다.
기장군은 장안읍 기장도예촌 내에 안데르센 작품 등 다양한 아동 청소년 연극공연을 하고, 연극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안데르센 극장을 이날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극장은 어린이들이 극장 내부(분장실, 소품실 등)를 둘러보고 작가·연출가·배우와의 만남, 연극·뮤지컬 직접 만들기 등의 다양한 연극 체험을 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아동 청소년 전문극장으로는 서울 종로구 어린이문화원, 광주 아시아 문화의 전당 내 어린이문화관에 이어 3번째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 극장은 단순히 공연 관람장소가 아니라 공연을 접하고, 이해하고, 만들어가는 입체 교육·체험현장으로 특화한 것이 특징으로 아동의 사회성 계발을 위한 연극교육도 실시한다”며 “앞으로 기장을 아동청소년극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극장은 지난해 11월 2개월 동안 시험개관 후 전문기관에 위탁해 콘텐츠를 대폭 확충했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기장군은 장안읍 기장도예촌 내에 안데르센 작품 등 다양한 아동 청소년 연극공연을 하고, 연극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안데르센 극장을 이날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극장은 어린이들이 극장 내부(분장실, 소품실 등)를 둘러보고 작가·연출가·배우와의 만남, 연극·뮤지컬 직접 만들기 등의 다양한 연극 체험을 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아동 청소년 전문극장으로는 서울 종로구 어린이문화원, 광주 아시아 문화의 전당 내 어린이문화관에 이어 3번째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 극장은 단순히 공연 관람장소가 아니라 공연을 접하고, 이해하고, 만들어가는 입체 교육·체험현장으로 특화한 것이 특징으로 아동의 사회성 계발을 위한 연극교육도 실시한다”며 “앞으로 기장을 아동청소년극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극장은 지난해 11월 2개월 동안 시험개관 후 전문기관에 위탁해 콘텐츠를 대폭 확충했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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