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청소년생태·안전체험수련원, 부산 을숙도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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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5-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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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생태계 보고인 낙동강 하구 을숙도에 '국립 청소년 생태·안전체험수련원'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전문화 시설인 '국립 청소년 생태·안전체험수련원'이 사하구 하단동 을숙도에 건립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새해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가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확보했으며, 오는 3월부터 6개월 일정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건축 설계비 등 관련 예산을 확보해 수련원 건립공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련원 건립 부지는 을숙도 북동쪽 상단부 일원 24만㎡이다.
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된다.
수련원은 건물 면적 2만5천㎡,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청소년 생태체험공간, 해양·생활안전 체험시설을 비롯해 국제 청소년교류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수련원 건립은 2010년 정부 제5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그동안 사업비와 사업 예정비 조정 문제 등으로 사업 착수가 지연됐다.
sjh@yna.co.kr
부산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전문화 시설인 '국립 청소년 생태·안전체험수련원'이 사하구 하단동 을숙도에 건립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새해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가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확보했으며, 오는 3월부터 6개월 일정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건축 설계비 등 관련 예산을 확보해 수련원 건립공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련원 건립 부지는 을숙도 북동쪽 상단부 일원 24만㎡이다.
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된다.
수련원은 건물 면적 2만5천㎡,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청소년 생태체험공간, 해양·생활안전 체험시설을 비롯해 국제 청소년교류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수련원 건립은 2010년 정부 제5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그동안 사업비와 사업 예정비 조정 문제 등으로 사업 착수가 지연됐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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