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 실사단, 보이소 부산문화…동시다발 유치기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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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부청상
- 작성일 : 23-03-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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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부산 방문에 맞춰 부산 시민의 엑스포 유치 염원을 전달하고, 성숙한 역량을 표출하는 문화행사가 부산 전역에서 동시다발로 펼쳐진다. BIE 실사단은 다음 달 2일 한국에 입국해, 3일부터 7일까지 부산에 머물면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의 준비상황을 살핀다.
다음 달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 환영 시민 대축제’를 펼치는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의 공연 모습. 월드엔젤피스예술단 제공
다음 달 5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케이 컬처 나이트(K-Culture Night)’ 콘서트가 BIE 실사단을 맞이한다. 이 콘서트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공식 홍보대사인 ‘월드스타’ 소프라노 조수미가 무대에 올라 부산 엑스포 유치응원가 ‘위 윌 비 원(We will be one)’을 부르고, 라라 파비앙의 ‘아다지오(Adagio)’ 등의 노래를 선사한다. 금난새 지휘의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과 ‘스타워즈’의 OST를 연주한다.
역시 홍보대사인 그룹 카디와 원슈타인도 무대에 올라 한류의 저력을 보여준다. 케이팝 대표 뮤지션인 오마이걸·아이콘(iKON)·비도 출연해 응원에 동참한다.
같은 날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 환영 시민 대축제’가 열린다.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한다’를 대주제로, 청소년으로 이뤄진 단원들이 화려하고 웅장한 군무, 첨단기술을 융합한 공연을 보여준다 .
구·군별 엑스포 유치 염원 행사도 다채롭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다음 달 6일 유치 기원 불꽃쇼가 부산시 주최로 밤하늘을 수놓는다. 동구 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실사단 환영·다문화가족 참여 캠페인(4일)이,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에서는 흰여울 버스킹 공연 ‘묘박한 버스킹’(6일)이 열린다.
서구는 6일 구덕민속예술관에서 엑스포 유치 기원 ‘진도 씻김굿’ ‘진도 북춤’ 공연을 마련한다. 호남의 무형문화재를 공연해 박람회 유치가 부산만의 염원이 아니라 한국의 열망임을 전한다는 기획의도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뜨거운 인기로 BIE 실사단의 방문 기간을 포함하여 전시 기간을 다음 달 16일까지 연장한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 좀비’가 기다린다. 범어사 성보박물관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삼국유사: 기록하다’ 특별전을 열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28일 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에 엑스포 유치 응원 송 ‘웰컴 투 월드 엑스포(Welcome to World Expo)’를 공개했다. 유명 프로듀서 숀 팀이 프로듀싱과 작사를 맡았고 가수 이무진이 노래했다. 챗GPT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핵심 키워드를 가사에 반영한 점도 눈길을 끈다. 시는 오는 6월 1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의 릴스 기능을 통해 이무진과 함께 응원송을 부를 수 있는 ‘싱 포 엑스포(Sing for Expo)’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음 달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 환영 시민 대축제’를 펼치는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의 공연 모습. 월드엔젤피스예술단 제공
다음 달 5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케이 컬처 나이트(K-Culture Night)’ 콘서트가 BIE 실사단을 맞이한다. 이 콘서트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공식 홍보대사인 ‘월드스타’ 소프라노 조수미가 무대에 올라 부산 엑스포 유치응원가 ‘위 윌 비 원(We will be one)’을 부르고, 라라 파비앙의 ‘아다지오(Adagio)’ 등의 노래를 선사한다. 금난새 지휘의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과 ‘스타워즈’의 OST를 연주한다.
역시 홍보대사인 그룹 카디와 원슈타인도 무대에 올라 한류의 저력을 보여준다. 케이팝 대표 뮤지션인 오마이걸·아이콘(iKON)·비도 출연해 응원에 동참한다.
같은 날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 환영 시민 대축제’가 열린다.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한다’를 대주제로, 청소년으로 이뤄진 단원들이 화려하고 웅장한 군무, 첨단기술을 융합한 공연을 보여준다 .
구·군별 엑스포 유치 염원 행사도 다채롭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다음 달 6일 유치 기원 불꽃쇼가 부산시 주최로 밤하늘을 수놓는다. 동구 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실사단 환영·다문화가족 참여 캠페인(4일)이,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에서는 흰여울 버스킹 공연 ‘묘박한 버스킹’(6일)이 열린다.
서구는 6일 구덕민속예술관에서 엑스포 유치 기원 ‘진도 씻김굿’ ‘진도 북춤’ 공연을 마련한다. 호남의 무형문화재를 공연해 박람회 유치가 부산만의 염원이 아니라 한국의 열망임을 전한다는 기획의도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뜨거운 인기로 BIE 실사단의 방문 기간을 포함하여 전시 기간을 다음 달 16일까지 연장한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 좀비’가 기다린다. 범어사 성보박물관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삼국유사: 기록하다’ 특별전을 열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28일 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에 엑스포 유치 응원 송 ‘웰컴 투 월드 엑스포(Welcome to World Expo)’를 공개했다. 유명 프로듀서 숀 팀이 프로듀싱과 작사를 맡았고 가수 이무진이 노래했다. 챗GPT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핵심 키워드를 가사에 반영한 점도 눈길을 끈다. 시는 오는 6월 1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의 릴스 기능을 통해 이무진과 함께 응원송을 부를 수 있는 ‘싱 포 엑스포(Sing for Expo)’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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