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부산 진홍사(주지 정법스님)가 11일 경내 무량수전에서 반야청소년회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청소년 포교 활성화에 나섰다.

반야청소년법회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불교수행법과 교리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진홍사 장주스님은 “인생은 어떤 사람과 인연을 맺는 가에 따라 달라지기에 인연은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기에 불연을 맺어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은 큰 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님은 “사찰에서 만큼은 학업에서 벗어나 불법을 통해 예절을 배우고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동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야청소년법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정기법회를 연다. 또한 어린이·청소년법회의 아이들이 마하청춘법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마하청춘법회 청년 불자들이 지도법사로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