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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기청소년지원협회, 고봉 중·고등학교서 드림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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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19-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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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비영리단체 한국위기청소년지원협회(회장 구건서)는 지난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법무부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에서 제3회 '선배들과의 동행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부산소년원과 청주 미평여자학교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된 이번 드림콘서트에서는 소년원 선배들로 구성된 가수, 성악가를 비롯해 마술사 정재호, 재)한국소년보호협회 소속 기관 입주생들과 법무부 보호직교사들로 이루어진 보호직밴드 저스트프로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장기를 뽐냈다.



또한 5월 스승의날을 기념해 선배들의 과거 소년원 시절 은사들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사제지간의 온정을 나누는 흐뭇한 모습도 연출됐다.




▲ 은사들이 제자들에게 카네이션과 감사장을 전달받은 뒤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초청된 은사는 서울보호관찰소 성우제 소장, 천안보호관찰소 오현아 과장, 청주미평여자학교 임남훈 계장,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 임명숙 계장, 서울소년원 윤의구·박선예 교사 등이다.



고영종 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며 선배들처럼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선물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한국금융범죄연구센터 이기동 소장, 사회적나눔기업 동대문떡볶이 동떡F&B 구건호 대표, 물류기업 레드로지스 임수현 대표, 전국소년보호협의회 안윤근 회장, 서울소년보회협의회 이병도 회장, 청주소년보호협의회 김미령 회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위기청소년지원협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